본문 바로가기

건강

당뇨환자가 꼭 피해야 하는 5가지 음식

반응형

당뇨환자가 꼭 피해야 하는 5가지 음식

 

 

당뇨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현실적인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열량, 고단백, 고지방 위주의 서구의 식습관이 원인이며 이외에도 스트레스나 운동부족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식사요법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당뇨환자가 피해야 할 대표적인 음식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정제된 곡물

쌀과 밀가루 등의 곡물이 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면 섬유질이나 각종 영양소가 거의 없어집니다. 따라서 흰쌀이나 흰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은 나쁜 탄수화물만을 공급하게 되고 영양가는 없고, 열량은 높으며, 몸의 흡수도 빨라집니다. 이는 혈당에 영향을 주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2. 가공육

당뇨병에는 염분이 적게 든 저지방 식품이 좋습니다. 핫도그, 베이컨 등 가공육은 지방과 염분 함량이 모두 높습니다. 하루에 56g의 가공육을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42%, 당뇨병 위험이 19%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고기 자체가 나쁜가 해서 가공하지 않은 육류를 살펴보았는데 이들에게서는 이런 좋지 않은 결과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가공육에 들어가는 가공 소금과 화학첨가물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3. 튀긴음식

감자칩이나 프렌치프라이, 튀긴 고기 등에는 포화지방이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지방은 소화를 너무 느리게 합니다. 이 때문에 혈당은 즉시 증가하며 몇 시간 후에 포도당 수치가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또한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4. 탄산음료

연구에 따르면, 당분이 많이 든 탄산음료를 하루에 1~2캔씩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산음료는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높은 대표적 식품으로 체중조절은 물론 포도당 수치에도 역효과를 미칩니다. 또한 하루에 탄산음료를 350ml 마신 사람의 DNA는 정상보다 4.6년 더 노화가 진행됐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5. 감자

감자를 많이 먹을수록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찌거나 구운 감자보다는 기름에 튀긴 프렌치프라이의 위험도가 더 높다고 의학 전문 사이트 메드스케이프 등이 보도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1주일에 2~4회 감자를 먹은 사람들은 1회 이하 먹은 사람들에 비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평균 7%, 1주 7회 이상 먹은 사람들은 33%나 높아졌습니다. 특히 감자를 잘게 썬 뒤 기름에 튀긴 일명 프렌치프라이가 가장 건강에 좋지 않았습니다.

반응형